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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임피단스가 4옴이고 스피커 임피단스가 8옴이면 앰프의 출력이 50%만 소모되고,
반대로 앰프임피단스가8옴이고 스피커가 4옴이면 스피커측 저항이 적어서 전류가 많이 흐름으로 
앰프에서 스피커측으로많은 전류공급을 하여야 함으로 앰프에 과부하가 걸림
앰프가 4옴이고 스피가임피단스가 8옴이면 스피커를 2개조 사용함으로 합성임피단스가 
4옴이 되어 입력출력이 매칭되어 적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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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 (AC전류) 전류의 부하에 걸리는것을 임피던스라 하고..
직류 (DC전류) 전류의 부하에 걸리는것을 오옴이라고 하지요.
통상 스피커에는 교류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임피던스로 표기를 합니다.
두번째,
 알기쉽게 16옴, 8옴, 4옴, 2옴짜리 스피커가 있다고 한다면, (16옴에서 출력이 100W일때)
 8옴은 200W, 4옴은 400W, 2옴은 800W의 출력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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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는 앰프와 연결할때, 각각 임피던스라는 것을 맞추게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임피던스는 각각의 주파수 대역에 대한 "저항" 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간단하게는 그냥 일반적인 저항 으로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일반적으로 오디오 기기에 사용하는 스피커와 앰프는 8옴의 임피던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꼭 8옴이 정답은 아니고, 16옴, 32옴, 또는 4옴, 2옴 등의 임피던스를 쓰기도 합니다.

 

중요한것은 앰프의 출력 임피던스와 이를 받을수 있는 스피커의 임피던스를 매칭 시킬때 

가장 효과적으로 출력이 100% 전달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8옴의 앰프에 16옴의 스피커를 연결할때는 ,

16옴 스피커 2개를 병렬로 연결해서 8옴을 만들어 주었을때, 100% 전력이 전달되어 풀 출력이 나옵니다.

8옴 출력에 16옴 스피커 1개를 직접 연결하면, 8/16 = 50% 의 전력이 전달되어

앰프는 풀 출력이라도, 스피커에서 내는 소리는 출력의 50%밖에 안나옴니다.

 

반대로 8옴 출력에 4옴 스피커를 연결할 경우,

8/4 =200% 로 원래의 출력의 200% 까지 나올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4옴을 연결할수 있는 앰프가 아니라면, 앰프의 출력단이 과열되어 

출력단이 타버리는 손상이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럼, 자동차는 왜 4옴이나 2옴짜리 스피커를 쓸까요?

자동차는 구조상 12볼트의 전원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자동차 배터리가 12볼트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전원의 전압 제한은 출력의 제한을 가져오게 됩니다.

 

이때, 만약 8옴짜리 스피커를 쓸때 5W가 나오는 앰프라면,

4옴짜리 스피커를 쓸때 별도의 조작없이 10W가 나올수 있게 됩니다.

 

즉, 전압이 낮아서 출력이 제한되는것을 스피커의 임피던스만 낮추어서 2배의

출력을 얻을수 있게 됩니다.

 

물론 앰프측에서는 BTL이니 등등으로 여러가지 출력을 높이는 방법이 있으나,

순수하게 스피커의 임피던스만 낮추어서 2배의 출력을 얻는 효과를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4옴 또는 2옴의 출력 임피던스를 가진 앰프를 설계하고

이에 맞추어서 스피커를 4옴 또는 2옴의 입력임피던스를 가진 스피커로 만들어서

출력이 높은 오디오 기기를 자동차에 장착하는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가정용은 상용 전원 220볼트를 쓰므로 전압에 대한 제약이 없어서, 

스탠더드 스피커 임피던스를 쓰게 됩니다.